배터리 점프 순서, 폐차전 카오디오 제거

자동차 배터리 방전되어 시동이 안 걸릴 때 점프선 연결방법

자동차 점프선 연결방법 자동차 배터리 방전되어 시동이 안 걸릴 때 배터리 점프 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낚시를 가던 길에 졸려서 휴게소에서 히터를 튼 채 잠들었더랬죠. -_-;

깼더니 시동이 안 걸리더군요. 아허~T_T;

고속도로 휴게소인지라 보험 요금 아끼려고 긴급출동 서비스 가입을 안 했더니 출동비가 아깝고... 난감하더군요.

하지만 문득 생각 난 고속도로 휴게소 어디에나 있는 고속도로 노점 만물상! 요새는 허가받고 한 귀퉁이에 부스를 마련해서 영업하더군요.

하지만 자동차 배터리 점프선이 3만 원이나 하더군요.

인터넷 상점에서는 만원도 안 하는 걸 T_T.

어쨌거나, 각설하고... 점프선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기록해둘까 합니다.

그전에 잠깐!! 절대 중요한 사실!!!

마이너스극은 절대로 직접 배터리끼리 연결하지 마세요!! 이유는 60초 뒤에.. 쿨럭~

배터리 점프 순서

1. 전원을 공급해줄 차량(정상 차량)의 배터리에 +,-극 단자에 점프 케이블을 집어 줍니다. 헷갈리지 않게, 빨간 선은 +극에, 검정선은 -극에 집어 줍니다.
2. 방전된 차량의 배터리 +극에 빨간 선의 집게를 집어 줍니다.
3. 방전된 차량의 배터리가 아닌, 엔진룸의 새시 등 급속부에 검은색 집게를 집어 줍니다.(절대 중요!!)
4. 30초 이내에 즉시 시동을 겁니다.
5. 시동이 걸리면, 방전차량의 -극부터 떼어낸 뒤에 +극 집게를 제거합니다. 이때 절대로 두 집게가 닿지 않게 주의하세요.
6. 정상 차량의 배터리에서 집게를 제거합니다.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7. 시동이 걸린 후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운행을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시동이 걸린 후 30분 이상은 엔진을 끄면 안 됩니다. 배터리의 충전을 위해서죠.

60초가 지났습니다.

배터리 -극끼리 직접 연결하면 안 되는 이유는 배터리의 -극끼리 직접 연결하면, 전기가 급격히 흘러서 스파크가 일수 있으며 배터리가 폭발할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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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를 폐차했는데요.

예전에 무쏘에 장착했던 사제 카오디오까지 폐차되는 게 아까워서 카오디오 전문점에 가서 카오디오를 빼 달라고 했어요.

아내가 K5 하이브리드를 구입해서 기아차 영업사원의 소개로 찾아간 카오디오 점이라 1만 원에 카오디오를 떼주긴 했지만요.

떼기만 하는 거라면 사실 돈을 쓸 이유도 없겠더군요.

떼어낸 카오디오를 카렌스에 부착을 하려 했더니, 카렌스의 카오디오는 순정 이외에는 붙이기 힘든 구조라 포기했어요.

2001년식 무쏘에서 카오디오를 떼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핸들 옆쪽에 패널 아래쪽을 보면 십자 나사가 하나 있어요.

요렇게 생긴 녀석인데요. 이 녀석을 풀어주면 앞 패널이 손쉽게 떨어져 나오더군요.

주먹 드라이버로 저 나사를 풀어주시면 됩니다.

패널이 제거되고 나면, 카오디오가 위의 사진의 나사들로 고정되어 있는데요.

이 나사들을 풀어 주면 됩니다. 원래는 4군데 정도 나사가 박혀 있었어야 할 것 같은데, 사제 카오디오를 달 때 나사를 2개만 조여놨더군요.

나서를 풀어낸 다음에 카오디오를 당겨서 빼내면, 위와 같은 잭이 연결되어 있어요. 역시 분리시키기만 하면 끝.

저는 폐차를 하러 갈 차였기 때문에 따로 제대로 마감을 하지 않았지만, 다른 카오디오를 장착하시려는 분들이라면, 역순으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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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미니 5 도어 포토세션 각선미 예쁜 모델.

BMW는 마케팅을 참 잘하는 회사다.

다른 모든 BMW의 마케팅을 제치고서라도, 뉴 미니 5 도어 론칭 이벤트의 포토세션 행사에 참석한 레이싱 모델의 선정만 보더라도 BMW 미니의 마케팅 내공을 가늠할 수 있다.

이번 뉴 미니 5 도어 행사에 참여한 모델의 이름을 백방으로 검색해봤지만, 내 검색 능력이 일천해서인지...

도저히 모델의 이름을 찾아낼 수가 없다.

보배드림에서도 이 레이싱 모델의 이름을 알고 싶은 이용자가 질문을 남겼지만, 사용자들도 잘 모르는 듯...

비미니라는 답변까지 달렸다.

이름을 알아낼 때까지 이 모델의 이름은 "비미니"로 해야겠다.

청순한 듯, 친절해 보이면서, 건강미 물씬 풍기면서 몸매가 균형이 딱 잡혀 있다.

BMW 미니 쿠퍼 5 도어 Give me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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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 쿠퍼 5도어 Give me Five

BMW 미니 하면 떠오르는 것은 귀엽다, 작다, 그리고 문이 3개다!

이런 편견이 생길 정도로 미니는 작은 차죠.

그러다 보니, 미니 쿠퍼 옆에서 문을 열면 운전석 아니면 조수석 일터!

요즘 티브이에서 미니 쿠퍼 5 도어 광고를 보면, 피곤에 쩌든 남자가 무심코 미니 쿠퍼의 문을 열고 자리에 앉았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뒷좌석이더라는 광고가 방영 중이죠.

미니에 없었던 5 도어가 나왔으니 그걸 재치 있게 광고로 푼 건데요.

BMW 미니 쿠퍼 5 도어 론칭 행사 사진이 있길래 퍼왔어요.

미니 쿠퍼는 5 도어가 되어도 귀엽네요~~~

미니 5 도어의 도어가 늘어나면서 앞문은 길이가 짧아졌고, 길이는 16cm가량 길어지고, 높이는 1cm 정도 더 커졌다고 하네요.

실내공간도 축거가 7cm가량 늘어나서 공간이 훨씬 넓어졌고요.

뒷좌석 탑승자의 무릎 공간이 37mm 넓어졌다네요.

뒷좌석에도 시트가 3석이 되어서 5명이 탈 수 있다고 하는 깁미 5.

뉴 미니 5 도어는 가솔린 (쿠퍼, 쿠퍼 하이트림, 쿠퍼 S), 디젤 (쿠퍼 D, 쿠퍼 D 하이트림, 쿠퍼 SD) 엔진을 장착해서 6개 모델로 출시되었어요.

가격은 쿠퍼 3090만 원, 쿠퍼 하이트림 3820만 원, 쿠퍼 S4340 만 원.

쿠퍼 D 3340만 원, 쿠퍼 D 하이트림 3970만 원, 쿠퍼 SD모델 4490만 원으로 판매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