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Busan) 에어부산 - 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재무 상태와 향후 전망

에어부산 - 아시아나 계열사?

서론

에어부산(Air Busan)은 대한민국의 저비용 항공사로서, 아시아나항공의 계열사입니다. 2007년 8월 31일에 설립된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저비용 항공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에어부산은 기본 슬로건인 'Fly Smart'를 갖고 있으며, 한국어 슬로건은 '여행의 지혜'입니다. 이 항공사는 에어버스 기종에 주력하며,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비중이 줄어들면서도 독자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항공기와 취항노선

에어부산은 현재 21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며, 국내·국제를 포함한 33개의 취항지에 총 37개의 취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해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사용하여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 기단 구성이 에어버스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모든 여객기가 A320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 구성과 계열사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로, 부산지역 향토기업들과 메리츠화재, 부산은행, 부산일보, 넥센타이어 등이 출자하여 설립되었습니다. 하지만,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의 지분이 50%가 넘지 않아 외감법 등 관계법령에서 규정하는 자회사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에어부산은 독자적으로 운영되며, 회사 마크에는 빨간 윙 표시가 없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무 상태와 향후 전망

에어부산은 대기업 규모의 기업으로서, 상장기업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자본금은 1,939억 2,000만 원으로, 매출액은 1,765억 176만 2,277원, 영업이익은 -2,039억 6,428만 1,587원, 순이익은 -2,659억 6,060만 9,370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자산총액은 1조 97억 3,736만 7,111원이고, 부채총액은 8,792억 585만 6,364원으로부터 부채비율은 673.56%로 집계되었습니다.

향후 에어부산은 저비용 항공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노선을 개척하여 성장할 전망입니다. 에어부산은 자체적인 매력적인 노선을 개설하며,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적인 강점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에어부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저비용 항공사로, 아시아나항공의 계열사로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꾸준한 투자와 서비스 향상을 통해 더 많은 승객들에게 사랑받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향상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